홈플러스 거제점 슈크림 소보로 !! 내돈내산으로 먹어본 후기!!

 이번에

홈플러스에서 발견한 '슈크림 소보로'

 

이름만 들어도 벌써 군침 도는 이 빵, 진짜 먹어보고 너무 만족스러웠거든요.

 

솔직한 리뷰와 추천을 드리려 해요.

 

 

 

 마트에서 간단히 사서 식사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딱 눈에 띈 게 홈플러스 거제점의 '슈크림 소보로'였어요.

 

사실 홈플러스의 자체 빵 브랜드, 몽블랑제엔 좋은 평가도 많아서 그게 좀 마음을 끌었어요.

 

빵 코너에서 이 소보로 빵을 보고 예상보다 크기가 큰 데다 꽤 신선해 보일 정도로 빵 표면이 촉촉했어요.

 

슈크림 양도 빵이 터질 것처럼 가득 차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더라고요.

 

가격도 의외로 착했는데, 평소 먹던 프랜차이즈 빵보다 훨씬 저렴해서 부담이 없었어요.

 

 

 

집에 와서 바로 첫 입을 베어 물어보니,

 

이게 바로 찾던 슈크림 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빵은 소보로 특유의 바삭한 입자가 살아 있으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중요한 크림! 정말 가득 차서 크림이 흘러나올 정도였는데,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했어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기분 좋더라고요.

 

빵과 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어서 꾸밈없이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어요.

 

그리고 따로 데우지 않아도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냉장고에 쟁여놨다가 꺼내 먹어도 전혀 맛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홈플러스 몽블랑제 베이커리의 장점 중 하나는 정말 가성비였어요.

 

다른 유명 브랜드 빵집이나 카페에 비해 이 슈크림 소보로 빵은 저렴하면서도 양과 크기가 꽤 알찼어요.

 

빵 크기가 든든해서 만족스러웠고, 한 번 사온 걸로 며칠 간식 걱정을 안 해도 될 지경이었죠.

 

그리고 요즘 빵 가격이 꽤 비싸게 느껴지는데, 이런 착한 가격대에 나오는 퀄리티 좋은 제품이라니,

 

"다음에도 꼭 다시 사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단점도 있었죠. 빵 겉면의 소보로 입자가 먹다 보면 조금 흐트러지고 손에 많이 묻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귀찮을 수도 있었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맛이었어요.

 

다음에 또 사먹을 생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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